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천 여중생 백골 시신 사건 (문단 편집) == 사건 수사 과정 == [[파일:/image/022/2016/02/04/20160204003776_0_99_20160204224207.jpg]] [[http://news.jtbc.joins.com/article/article.aspx?news_id=NB11167627&pDate=20160203|백성문 변호사는 이 사건에서 경찰은 칭찬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.]] 1년 뒤에나 시신이 발견되었는데도 말이다. 그 이유는 위에서 언급했듯 부모는 가출신고를 했기 때문에 이 양의 위치를 추적하는 데 주력하는게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C양의 발언으로 바로 '이 사건은 아동학대 사건이다!'라는 의심에 바로 아동학대 수사로 전환을 했기 때문이라고. '''경찰이 C양의 발언을 그냥 듣고 넘겼으면 사건이 완전히 묻힐 수도 있었다.''' 참고로 이 사건은 미취학 아동 전수조사로 밝혀진 사건은 아니다. 김종혁 [[JTBC]] 앵커가 위에 이 양 아버지 이 씨가 진술한 대로 아이의 부활 같은 종교적 이유 때문에 시신을 방치한 건 아닌가 의문을 제기했는데, 백 변호사는 학대를 숨기기 위해 실종신고를 했기 때문에 그런 가능성은 없다고 단언했다. 단, 위에도 나왔듯 진술은 '''"기도하면 살아날 것이라 생각했다."'''라고 하였다. 그러나 이수정 교수는 위 뉴스현장의 백 변호사의 발언과 같이 아이가 부활할 것이라 생각했다고 발언한 건 그냥 핑계일 것이라고 분석했다. 그리고 2월 4일, 경찰이 아예 수사 과정 발표 중에 핑계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. 그런데 가족 중에는 이 양의 오빠와 언니도 있었으니 이들이 몰랐을 리가 없었을 것이다. 그런데 사실은 [[http://m.media.daum.net/m/media/issue/1489/newsview/20160203194205421|이양의 아버지는 2007년 독일에서 유방암으로 숨진 전처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뒀는데 이 양이 막내다.]] 그는 전처가 사망한 뒤 2009년 12월 자신이 겸임교수로 있었던 신학대의 평생교육원을 다니던 백 씨를 만나 결혼했다. 백 씨는 초혼이었다. ([[연합뉴스]]) 그러나 계모인 백 씨가 기존의 자녀와 갈등을 빚으면서 가정이 붕괴됐다. 2012년 아들(20)이 가출하자 이 씨는 그해 큰딸(19)은 지인의 집으로, 막내딸인 이 양은 백 씨의 여동생 집으로 보냈다. "백 씨의 여동생에게 이 양과 비슷한 또래의 딸이 있으니 잘 지낼 것 같았다"는 것이 이 씨의 해명이었다. 이후 집에는 이 씨와 백 씨 부부만 살았다. 자녀와 왕래도 하지 않으면서 이 양의 오빠와 언니는 동생이 사망한 사실도 몰랐다고 경찰은 전했다. ([[중앙일보]] 단독) [[http://news.jtbc.joins.com/html/857/NB99966666.html?cloc=jtbc|경찰조사 결과, 아버지 이 씨는 2015년 3월 17일 가출해 돌아온 딸 이 양을 5시간 가량 빗자루 등으로 폭행했고 저녁 무렵 사망하자 집에 방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.]] 경찰은 1차 조사를 마치고 유치장 입감 문제로 인근 부천원미경찰서로 호송했다. 경찰은 [[부천 초등학생 토막 살인 사건]] 때문에 뒤늦게 수사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. 그 사건에 영향을 받은 건 맞지만 절차를 따랐을 뿐이라고. [[http://news.jtbc.joins.com/html/855/NB11167855.html|경찰이 집에 들이닥쳤을 때는 이 씨가 경찰이 들어오는 것을 조금 막긴 했지만 발부된 압수영장을 제시하자 순순히 응했다.]] 그 자리에 함께 있던 의붓어머니도 별다른 저항은 없었다. 그 동안 경찰이 이양의 아버지를 꾸준히 만나 실종 수사 관련 논의를 해 왔는데, 그때마다 이양의 아버지는 집이 아닌 직장에서 만나자고 요구했다. 경찰이 집 안으로 들어오는 걸 회피한 것이다. 이 양의 아버지인 가해자 이 씨는 평소 학생들을 가르치는 데 열정을 가졌으며, 교내 평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. 그러나 주변 이웃들과 지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주변 사람들에게 신분을 드러내지도 않았고 알려진 것이 거의 없는 거의 눈에 띄지 않는 사람이었다고 한다. 한편 가해자 이 씨는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정교수 임용에 사활을 걸었다고 한다. 이유는 세 남매의 뒷바라지를 하기 위해서. 최근 몇 년간 수차례 임용 신청을 했지만 번번이 탈락했다고 한다. 한편 이씨가 활동하던 부천의 모 신학대는 이 씨를 당일 즉각 해임했다. 지난 1년간 이 씨의 강의를 들어 온 학생들에게도 외상 후 스트레스 심리 상담을 진행하는 절차를 밟기로 했다. 이 양과 함께 생활해 온 이 양의 새 이모도 3일 오전 부모와 함께 폭행 혐의로 긴급체포되었다. 이 이모라는 사람도 지속적으로 폭행을 가하진 않았는지를 조사해야 하고 이 양의 오빠, 언니가 따로 살았다는 것도 좀 석연치 않아 보인다. ([[JTBC 뉴스룸]]) [[http://news.jtbc.joins.com/article/article.aspx?news_id=NB11168459&pDate=20160204|골 때리는 것은 이 목사의 SNS 프로필 사진이 두 딸의 사진이었다는 것이다.]] 양지열 변호사와 이 겸임교수 모두 이 목사가 겸임교수이다 보니까 자신의 딸 사랑을 과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. 이 겸임교수는 이 가정이 폭력이 상습적으로 난무했던 가정이었을 것이라는 추측을 했다. 친척들에게 아이들이 폭행을 당한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사실상 남인 새 이모의 집에 맡긴 것으로 입막음을 했다는 것. 거기다 정교수 임용에 집착했다는 학교 관계자의 묘사도 있는걸로 봐선 프로필 사진은 대외적으로 자신의 화목한 이미지를 어필하기 위한 연출용이었을 것이다. (JTBC 뉴스현장) [[http://news.jtbc.joins.com/html/647/NB11168647.html?cloc=jtbc|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이 양이 2015년 3월 15일 가출을 했다가 하루가 지나 담임선생에 의해 평소 지내던 새 이모의 집으로 돌아왔고, 이 소식을 들은 부모가 그 집으로 찾아와 17일 새벽 1시쯤 아버지 이 씨가 그 집에서 플라스틱 막대기로 이 양의 손바닥과 종아리 등을 폭행했다.]] 그 이후에 부모가 이 양을 추가로 훈계하겠다면서 시신이 발견된 그 집으로 데리고 가서 6시간 뒤인 그날 아침 7시부터 정오까지 5시간 동안 또다시 폭행을 이어갔다. 아버지 이 씨는 나무막대기로 손바닥과 종아리, 무릎 위쪽 등을 치고 함께 있던 의붓어머니 백씨도 빗자루 등으로 이양을 폭행했다. 폭행 장소는 집안의 거실이었다. 한편 새 이모도 폭행한 것으로 정확히 밝혀졌다. 정확히는 이 양의 사망 6일 전에 백 씨와 새 이모가 회초리 등으로 이 양을 폭행했다. 이 목사는 아직도 [[https://youtu.be/Lf_sEGjC9_4|"기도를 계속하면 주님이 죽은 딸을 살려줄 것이다"]]라는 헛소리를 했다고 한다. 가히 [[죄는 씻을 수 있습니다]] 급의 개소리. [[JTBC]] 이가혁 기자가 피의자 부부가 "탈취제와 제습제를 상자째 사가기도 했다"는 마트 주인의 발언을 보도했는데도 말이다. 경찰은 아버지 이 목사에게는 아동학대치사, 시신유기 혐의를, 의붓어머니 백 씨에게는 아동학대 혐의만을 적용하기로 했다. 그런데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437&aid=0000107846|위의 백성문 변호사의 경찰 칭찬을 무색하게 만드는 보도가 나왔다.]] 실종 수사 당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통신내역 조회는 실종 수사 8개월 뒤에야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밝혀졌다. 기록을 통해 기록이 어느 시점에서 끊기는 부분이 나오면 이 양에게 심각한 일이 발생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. 그런데 이걸 안 했다. >경찰 曰: '"가출은 일단 소재확인이고, 요즘 가출한 애들이 솔직히 많잖아요. 계속 찾는데 까지는 그냥..."' [[http://news.jtbc.joins.com/article/article.aspx?news_id=NB11168604&pDate=20160204|2월 5일 오후 쯤에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.]] (JTBC 뉴스룸) 새 이모와 이 씨 부부는 폭행의 이유에 대해 이 양이 "도벽이 있는 데다 상습적으로 가출하는 나쁜 아이”라고 주장했다. 그러나 이 역시 뻥일 가능성이 높다. 초등학교 생활기록부에는 이양이 6년 개근을 했고 “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한 활달한 학생이었다”고 적혀 있고 졸업할 때 교원총연합회 회장상을 받았다고 한다. 교육청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는 손가락 안에 들었을 정도로 모범적인 학생이란 의미라고.. 이게 사실이라면 이 부모와 이모라는 작자들은 죽은 이 양에게 책임 전가와 음해까지 저지른 것이다. 물론 이 양이 생전에 [[모범생]]이었든 불량학생이었든 '''만 13살의 어린 소녀를 죽인 이들의 행위가 절대로 정당화될 수 없는 극악무도한 악행이란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.''' 2016년 2월 5일, 현장검증이 진행되었다. [[http://news.jtbc.joins.com/article/article.aspx?news_id=NB11169240&pDate=20160205|김복준 연구원의 말로는 옷을 벗겨 폭행하면 피해자의 공포감이 상승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한다.]] 그리고 백성문 변호사는 담임교사에게 당시에 가정폭력 신고 의무가 있었다며 아이를 집이라는 지옥으로 보낸 담임교사를 비판했다. 또 두 전문가 모두 아이가 가출하면 무조건 집에 보내는 관행을 바꿔야 한다며 가출 청소년을 보면 경찰에 인계할 것을 권고했다. 새 이모가 아이의 폭행 사실을 숨기기 위해 학교에 "할머니가 위독해 병원을 가야 해서 출석인정을 해 달라"며 거짓말을 했던 것도 드러났다. 이 정도면 정말 인간이 아니다. (JTBC 뉴스현장) [[http://news.jtbc.joins.com/html/544/NB11168544.html?cloc=jtbc|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.]] 이응봉 목사와 계모 백 씨에 대해 아동학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. 새 이모에게는 아동학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. (뉴시스) [[http://news.jtbc.joins.com/html/583/NB11169583.html|경찰 범죄심리분석관이 목사 이 씨가 '교수 지위를 잃을까봐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추정된다'는 판단을 내렸다.]] 이 말이 사실이면 이 씨는 위에 언급된 새 이모보다 못한 말종이다. ([[JTBC news#s-2.5]]) 가해자 이 양의 새 이모는 자신의 언니이자 이 양의 계모인 백 씨가 겉으로는 태연한 척해도 속으로 범행이 발각될까 봐 머리카락이 다 빠질 정도로 전전긍긍했다고 한다. 또 이 양의 새 이모는 자신은 조카를 친자식과 똑같이 대했다며 학대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. ~~변명하는 거다. 주변에서 똑같이 대했다는 말 단 한마디도 안나왔다.~~ ~~친자식도 패는가 보다~~ 이 보도를 통해 이 양의 새 이모도 이 양이 죽은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게 밝혀졌다. ([[http://media.daum.net/society/all/newsview?newsid=20160206165805174&RIGHT_HOT=R2|출처]])([[채널A]] 단독) [[http://news.jtbc.joins.com/article/article.aspx?news_id=NB11169666&pDate=20160206|이 씨가 딸을 폭행한 직후 중학교에 전화를 걸어 학교에 "우리 딸이 학교 사물함에 돈을 감추지 않았는지 한 번 확인해 달라"고 요구했다.]] 그리고 딸이 숨진 다음날 아침에도 학교에 또 전화를 걸어 "우리 애가 밤새 가출했다"고 거짓말을 했다. 경찰은 아버지 이씨가 "한 번에 모든 사회적 지위를 잃을 수 있다"는 심리 때문에 범행을 은폐한 것으로 보았다. 2016년 2월 12일, 부천 소사경찰서는 딸의 사망 가능성에 대한 예상과 사망해도 어쩔 수 없다는 미필적 고의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POD&mid=sec&oid=001&aid=0008181226&isYeonhapFlash=Y|살인죄를 적용]]해 검찰로 송치했다. ([[http://media.daum.net/society/others/newsview?newsid=20160212111501224&RIGHT_COMM=R7|관련기사2]]) 2016년 2월 19일, 목사 부부에 대한 구속 기간이 연장되었다. 이 기간 동안 추가수사를 벌여 더 상세하게 조사하기로 했다. ([[YTN]])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